[이브닝] '목숨 건 셀카 찍기'...절벽 아래 추락 / YTN

2018-05-08 18

인도의 관광지에서 20대 남성이 위험한 셀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색 추억을 남기려 한 건데요. 셀카 사진이 영정 사진이 될 뻔했습니다.

인도 동부 오디샤 주의 절벽 위에서 20대 남성이 포즈를 취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할 이색 셀카 사진을 찍기 위해서인데요.

갑자기 미끄러집니다.

원래 폭포수가 흐르던 절벽이어서 바닥이 미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약 15m 아래로 추락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하고 쓰러지고 마는데요.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던 친구들도 일순간 공포에 휩싸여 비명을 질렀습니다.

추락한 남성은 의식을 잃었고,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데요.

해마다 관광지 등에서 아찔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려다가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한 행동,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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